순서
1. 전원일기 382회
출연진과 이야기
2. 전원일기 납량특집 에피소드
3. 숙이
방영일자 : 1988-08-16
[382회 출연진]
고모아들 윤철 역 : 황치훈(1971~2017)
[배우 황치훈씨의
전원일기 출연작입니다.]
304회(1987-01-20)
'좁은문' 편에서
대학입시에서 떨어지고 방황하는
고모의 아들 윤재 역
342회(1987-10-20)
'어떤 나들이' 편에서
고모의 아들 윤철 역
(윤재에서 윤철로 이름이 바뀝니다.)
355회(1988-01-19)
'산, 별, 그리고 양지뜸' 편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고모의 아들 윤철 역
1974년 아역배우를 시작한
배우 황치훈씨는
1981~1983년 방송된 MBC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하민혁 역,
1983~1984년 방송된 KBS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서
유현명 역을 연기하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하였고
1988년 '추억속의 그대'로
가수로 데뷔해
올해의 신인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https://youtu.be/lq6g0YA0fms
황치훈씨가 부른
KBS 드라마 '첫사랑' OST
'내가 너만을'(1996)
https://youtu.be/4DY2xpYii98
숙이 친구 역 : 이미남
[배우 이미남씨의 출연작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의 한장면입니다.]
[382회 이야기]
방학을 맞아 무전여행을 보내달라고
부모님을 설득하던 금동은 결국
실패하고 종기와 무료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중 서울 고모의 아들 윤철이
방학을 맞아 외갓집에 놀러오고
숙이와 숙이 친구까지 합세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밤중 오두막에서 수박을 나눠먹다
담력시합을 하자며 호기롭게
나서는 아이들.
무덤가에 수박 한 통을 놓고 와야하는
윤철은 몰래 숨어있던 용식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용식 : "절은 왜 안하니~~~
절도 세 번 해야지~~"
윤철 : "형님이죠?! 그쵸?!
작은 형님이죠?!"
용식 : "으아아아아~!!"
윤철 : "으아아아앜!!!"
한편 금동과 종기는 홀로 깊은
산속에서 수박을 먹던 한 할머니때문에
기절초풍하기도 한다.
금동 : "조 조 종기야
종기야~"
종기 : "아아아아앜!!!"
얼마후 겁많은 금동이 걱정돼
뒤를 따라나섰던 용식 또한
할머니 때문에 놀라고 마는데
할머니 : "수바아아악~~"
아이들 : "꺄아악!!"
용식 : "아아아앜!"
알고보니 이웃마을에 사는
정신이 온전치 못한 할머니임을
확인하고 그제서 안심한다.
용식 : "아이구 할머니~~"
잊지못할 여름방학을 보낸 윤철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티격태격했던
숙이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마을을 떠난다.
[전원일기 납량특집]
[숙이]
364회(1988-04-05) '사춘기' 편에서
읍내 숙부 집에서 학교에 다니던 숙이가
집으로 돌아와 통학한다는 설정으로
숙이 역의 배우 전미선씨가 등장합니다.
숙이는 또래인 금동, 종기와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아역으로 출연해 성인이 된 후인
820회 '숙이의 결혼'까지 출연했던
배우 전미선씨는 이 편을
마지막으로 전원일기를 하차합니다.
이후 숙이 역은 935회(1999-11-21)
'모정' 편부터 종영 무렵까지
배우 김소씨가 맡습니다.
[숙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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