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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전원일기 에피소드

전원일기 332회 - '딸과 며느리'(큰 딸 영옥)

by lesserpanda123 2023. 9. 27.

 

전원일기 332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87-08-11

연출 : 이은규, 극본 : 김정수


 

[332회 이야기]

 

순영은 수남의 생김새를

영남과 비교한다.

김회장네 큰 딸 영옥이

마을로 들어선다.

은심이 노래를 부르며

일하는 모습을 보며

다가가는 영옥


은심이 일할 때 나오는 노래 ♬

이미자 - 흑산도 아가씨 (1965)

https://www.youtube.com/watch?v=wdJrKXCvUhY 


영옥은 은심의 뒷모습을

안쓰럽게 쳐다본다.

마루에 앉아 수박을 나누는 가족들.

영옥은 영남과 수남 입으라며

옷을 사왔다.

순영은 상표가 잘렸다고 불평하고

은영은 매우 흡족해한다.

순영은 방에 들어와

옷 봉투를 팽개친다.

영옥이 반지를 바꾼 것을

부러워 하는 순영.

은심은 영옥이

먹고 싶은 것을 물어본다.

마침 소담이 풋 콩을 가져 왔다.

은심은 며느리들에게

콩국수를 준비해 달라고 한다.

사사건건 대비되는 은영과 순영.

콩국수와 함께 하는 점심 시간.

순영만 혼자 밥을 먹는데.

용식은 순영에게 눈치를 준다.

순영은 복길네에

콩국수를 가져 왔는데.

희옥과 혜숙에게 순영은

시누들이 오면 괜히

짜증이 난다고 고백한다.

그러다 순영은 말문을 연다.

순영은 영옥이 자기는

양장점에서 맞춰 입으면서

수남이 옷을 덤핑으로 사 왔다고

더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

은심이 날도 더운에

국수 말고 새 밥 짓고

하는 것도  싫다는 순영이다.

김회장네는 늦은 저녁까지

이야기 꽃이 피었다.

은영이 술빵을 쪄서 나온다.

소담은 혜숙으로부터

순영, 희옥과 함께 콩국수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삐져서 누워 있는 순영에게

술빵을 가져다주는 용식.

영옥은 김회장에게 올케들도

 

 

친정에 좀 보내주라고 한다.

 

은영은 영옥에게

줄 것들을 싸고 있는데.

다음날 은영이 바리바리 싸준

짐을 갖고 집을 나서는 영옥.

계속 꿍해있는

순영을 보다 못한 은영.

순영은 영옥이 철철이 양장점에서

맞춤 옷을 해 입는다는 말을 하는데.

은심이 순영을 부른다.

은심은 영옥이 공으로

얻어가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용식이 어느 날 마음 못 잡고

방황할 때 영옥이

마음을 잡아줬다고도 한다.

 은영이 순영을 데리고 나가고.

은영은 순영에게

친정 어머니 마음은 다

똑같은 거라고 이야기 한다.

순영은 아직도

옷 생각만 나나보다.

영옥은 3만원이 넘는 옷을

 

 

사 입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또 남주기엔 아까운가보다.

순영이 은심에게

잘못을 빌러 오고.

영옥이 패물 반지를 두고 갔다.

민망한 순영은 그저 웃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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