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3회 '입춘무렵'
(방영일자 : 1990-01-30)
※줄거리
서울서 공장에 다니던 안골 숙자가
사표를 내고 1년여간 동거하던 청년과
결혼을 하겠다고 고향으로 내려옵니다.
숙자의 부모님은 펄쩍 뛰며 반대하지만
청년은 마을에 머물며 지극한 마음으로
숙자의 부모님을 설득하고자 하고
청년의 진심을 알게 된 양촌리 청년들은
그가 결혼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로 합니다.
한편 금동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안 부모님은 아직 어린
금동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까
걱정이 앞섭니다.
어느날 금동의 여자친구인 영희가
대전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책 선물을 주고 싶은 금동이
그녀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지만
은심이 말립니다.
애태우는 금동을 본 김회장이
외출을 허락하고 금동은 영희를
배웅하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453회 출연진]
[숙자 역 : 이영자]
*배우 이영자씨의 전원일기 기타 출연작*
293회 '손 조심' 에서 다방 종업원 역
848회 '농부의 아내' 에서
순영의 동창 역
894회 '선녀를 기다리며' 에서
응삼의 맞선녀 역
1051회 '형만한 아우 없다' 에서
대곡리 부녀회장 역
[숙자의 남자친구 역 : 홍성선]
*배우 홍성선씨 전원일기 기타 출연작*
300회 '아직도 사랑하세요?' 에서
혜숙의 동창 역
747회 '어머니의 땅' 에서 용진의 후배 역
909회 '돛대도 아니 달고' 에서
심선생의 아들 역
[숙자의 아버지 역 : 박상조, 1945~]
배우 박상조씨는
전원일기 271회 '술버릇' 편에서
양촌리 이장이 되고 한동안 이장 역으로
활약합니다.
[숙자의 어머니 역 : 원미원, 1944~]
배우 원미원씨는 819회 '친정 어머니'에서
치매에 걸린 은영의 친정 어머니 역을 맡았고
864회 '딸' 편부터는 남영의 어머니로
전원일기 후반까지 고정출연합니다.
819회 '친정 어머니' 의 한 장면
전원일기 819회 - '친정어머니'(엄마! 나 은영이야!)
전원일기 819회 출연진, 스토리, 배경음악과 배우 원미원, 이도련씨의 전원일기 출연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97-07-27 [MBC 전원일기 연출 : 오현창, 극본 : 홍애경] [819회 출연진]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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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회 '딸' 의 한 장면
전원일기 864회 - '딸'(모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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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회 배경음악]
♬금동 일행이 온 빵집 장면의 노래
'어디에서 머물러도' - 전원석(1989)
해지고 어두워질 때
가만히 길을 나서면
길가에 비친 그대 모습이
차가워진 내 모습 감싸네
조그만 작은 술잔 위에
힘없이 나를 기대면
어느새 벌써 노을은 지고
그림자도 따라 떠나갔네
화려한 네온에 비친
그대의 모습처럼
오늘도 그대를 만나
하루를 보내고파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대 만나 이렇게
어디에서 머물러도
내 마음 정말 행복해
조그만 작은 술잔 위에
힘없이 나를 기대면
어느새 벌써 노을은 지고
그림자도 따라 떠나갔네
화려한 네온에 비친
그대의 모습처럼
오늘도 그대를 만나
하루를 보내고파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대 만나 이렇게
어디에서 머물러도
내 마음 정말 행복해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대 만나 이렇게
어디에서 머물러도
내 마음 정말 행복해
[453회 노래,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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