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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전원일기 에피소드

전원일기 333회 - '떠난 사람, 보낸 사람'(돌아서는 노마 엄마)

by lesserpanda123 2023. 12. 2.

 

 

순서
1. 노마 엄마 명자 역의 배우 이미지
2. 333회 이전 이야기
3. 333회 이야기
4. 333회 이후 이야기
5. 역대 노마 역의 배우들
6. 노마네 관련 에피소드

 

 

 

방영일자 : 1987-08-18

연출 : 이은규, 극본 : 김정수


 

1. 노마 엄마 명자 역의 배우 이미지

노마 엄마 명자 역 : 이미지(1960~2017)

- 1979년 MBC 11기 공채 탤런트

배우 이미지씨는

 

전원일기 203회(1985-01-08)

'새해 첫 손님' 편부터

 

205회((1985-01-22)

'무지개를 찾아서' 편까지 출연하고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333회(1987-08-18)

'떠난 사람, 보낸 사람' 에

잠시 출연후

 

약 5년여만인

600회(1992-12-29)

'재회' 편으로 돌아와

 

822회( 1997-08-17)

'보약' 편까지 출연합니다.

 

822회를 끝으로 전원일기에서

하차한 이미지씨는

 

1998년 2월부터 방송된
 MBC 드라마 '육남매'에서

 

가게 주인 짱구 엄마 역으로

출연합니다.


 

[배우 이미지씨의

기타 출연작입니다.]

 

1981년 방영된  MBC 대하 사극

'장희빈' 에서 인경왕후 역

 

1994년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서울의 달' 에서

홍식(한석규)의 아내인 경란 역

 

1996.08.14 방영된 KBS 전설의 고향

'내혼백 남의육신' 편 출연

 

 1996.8.22 방영된 전설의 고향

'숫돌바위' 편 출연

 

1998년 방영된 MBC 드라마

'육남매' 에서

가게 주인 짱구 엄마(임계순) 역

 

2000~2002년 방영된

KBS 1TV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에서 남원부인 역

 

2010년 방영된 KBS1 주말드라마

'거상(巨商) 김만덕' 에서

덕팔의 어머니 역


2. 333회 이전의 노마네 이야기

 

귀동 가족은 203회(1985-01-08)

'새해 첫 손님' 편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업자와의 마찰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된 귀동이

 

출산을 앞둔 만삭의 아내 명자를

마음속으로 의지하던 용진에게 보내고

 

그녀는 김회장 가족의 도움으로

무사히 노마를 출산하게 됩니다.

노할머니는 태어난 아기에게 '옥동'이라는 이름을 임시로 지어줍니다.

 

이후 205회(1985-01-22)

'무지개를 찾아서' 편에서

 

출소한 귀동이 김회장네를 찾아와

감사인사를 전하고

귀동 가족은 서울로 희망을 찾아

떠납니다.

 

300회(1986-12-23) ~

301회(1986-12-30)
'서울행 1, 2부' 편에서 

 

귀동은 때마다 김회장네로

편지를 보내 잘 살고 있다는

안부를 전합니다.

 

그러나 서울로 여행갔던

일용과 용식으로 인해

 

명자가 생활고로 가출하고

귀동이 공사현장에서 일하며

노마와 힘겹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귀동 부자를 두고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용식은 

그들을 고향으로 데려가겠다고

결심합니다.

 

처음에 귀동은 초라한

모습으로 고향에 가기 싫어

격렬히 거부하지만

 

결국 외로웠던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향합니다.

 

김회장과 친구들이 돌아온 그를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3. 333회 이야기

 

귀동이 고향으로 돌아온지

어언 1년 하고도 8개월여가 지난

여름 어느날.

 

가출후 다른 남자를 따라 나섰던 명자가
 남자와 헤어진 후 귀동을 찾아옵니다.

 
그러나 귀동은 명자를 깨끗이 잊었다고 
노마의 얼굴조차 보여주길 거부하며
 명자에게 당장 떠나라고 합니다.

 

명자는 귀동이 생활비 한 푼

 가져다주지 않았고 

 

하루가 멀다하고 폭행시비에 휘말려 
교도소를 들락거렸으며 

 

귀동이 자신에게 집을 나가라고 
강요했다고 울부짖습니다.

 

그러나 귀동은 꿈쩍하지 않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귀동이 받아줄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고 명자를 설득하지만

 

그녀는 절대 귀동이 자신을

받아주지 않을 거라고 여깁니다.

 

모두가 잠든 밤. 
 
명자는 마지막으로 
귀동의 집에 들러 

 

노마의 신발을 끌어안고
눈물을 쏟아내고는 마을을 떠납니다. 


얼마후 한밤중 노마가 급체해 
김회장 댁으로 달려온 귀동. 
 
노할머니가 손, 발을 따주자 
노마의 혈색이 돌아오고

 

파랗게 얼굴이 질렸던 귀동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김회장은 귀동에게 
아이는 어머니가 키워야 한다며

 명자를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김회장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소담이 달려와 명자가 
마을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노마를 안고 마당을 나서던 귀동은 
다시 떠나버린 명자 때문에 절규합니다.


 

4. 333회 이후 이야기

 

600회(1992-12-29)

'재회' 편에서

 

한밤중 울면서 떠났던 명자는

5년여의 세월이 흐른 겨울 어느날.

 

다시 양지뜸을 찾습니다.

 

이번엔 귀동이

어렵게 그녀를 받아들였고

 

노마는 따뜻한 엄마 품에서

자라나게 됩니다.

 

이후 전원일기의 781회에 이은

두번째 개편으로 822회, 823회를 거쳐

노마네는 하차합니다.

 

배우 이미지씨는 완전하차로

다시 출연하지 않았으며

 

귀동과 대학생이 된 노마는

929회 '귀동이 아들, 노마' 편으로

돌아옵니다.

 

노마 엄마 명자는 계 사기를 당해

또 다시 집을 나갔다는 설정으로

배우들의 대사속에서만 등장합니다.


 

5. 역대 노마 역의 배우

 

아기 노마 역 : ?

-300, 301회 출연

아기 노마부터 국민학생 노마 역 : 임진욱

- 303회(1987-01-13) '밤을 지새우며' 편부터
656회(1994-02-22) '이웃사촌' 편까지
약 7여년간 출연

656회에서는 노마의 모습이 오프닝에서만 보입니다.

 

국민학생 노마 역 : 김태진(1984~)

- 661회(1994-03-29) '농사꾼의 마음'
편부터 출연

고등학생 노마 역 : 김상현 

- 전원일기가 개편을 단행한
(5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설정)
781회(1996-11-03)
'공부할래? 농사 지을래?'
편부터 출연

대학생 노마 역 : 정인호(1979~)

- 929회(1999-10-10) '귀동이 아들, 노마'
편부터 출연

 


 

6. 노마네 관련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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