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원일기/전원일기 에피소드

전원일기 319회 - '자식 사랑'(양육의 방식)

by lesserpanda123 2023. 11. 28.

 

전원일기 319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87-05-05

연출 : 이은규, 극본 : 김정수


[319회 이야기]

 

유달리 까치가 우는 아침.

순영은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오냐고 은심에게 묻는다.

금동은 자전거를 산 종기가

잰다면서 자기도 하나 사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은영은 평소 숫기도 없고

양보만 하는 영남이 안 쓰러워,

 

 

어린이날을 맞아 용진에게 장난감이라도

사다주라고 하지만 부정적이다.

말은 그렇게 해도 영남이에게

뭔가 사다주려는 용진.

금동은 자전거 타고 가는 종기를

쫓아가느라 기진맥진이다.

그 모습을 본 은심.

종기는 마지못해 타보라고

하지만 금동이 삐져서 가 버린다.

은심은 금동에게

자전거를 하나 사 주자고 한다.

영남은 용진이 사온

장난감을 갖고 논다.

은심은 금동이 자전거를

꼭 타고 싶으면 김회장의 허락을

받아 사주겠다고 한다.

은심은 용진이 금동이만 장난감을

사주지 않은 얘기로 운을 뗀다.

은심이 재차 금동에게

자전거를 사 주자고 하지만.

김회장은 마침 들어온 금동에게

자전거가 꼭 필요한 것이냐 묻는다.

김회장은 금동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읍내로 나가야 할테니

그 때 사주겠다고 한다.

오랜만에 영애가 찾아오고.

반가움에 은심을 놀래킨다.

영애가 원식과 다퉜는지

쪽지 하나 남기고 왔다고 한다.

영애는 은심에게 오랜만에

집에 온 목적을 털어 놓는다.

 

산에 있는 목장에서 사느라

외롭고 정수시설도 고장나는 등

불편함이 많다면서..

 

원식이 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영애가 돈 얘기를

하면 거절을 해 달라고 한다.

은심이 김회장에게 영애에게

돈 100만원만 주라고 하는데.

돈 빌릴 곳을 찾아

복길네를 찾아간 은심.

은심은 부녀회장을 불러

돈 이야기를 하는데.

부녀회장과 은심이 하는

이야기 김회장이 듣는다.

은심은 김회장이 자는 틈을 타

몰래 다른 곳에 전화를 건다.

그러나 자는 척 했던 김회장이

나와서 전화를 끊어 버린다.

 김회장과 은심은 자녀 양육의

방식 차이로 다투는데.

 

 

은심은 딸이 고생하는데

도와줄 수 있는 돈이면

마땅히 해줘야 한다고 하고.

 

김회장은 이제 다 큰

어른이 된 딸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영애가 말리러 들어 오지만.

그런 김회장의 말을

용진과 용식 부부도 듣는다.

영애는 김회장의 뜻을

확인한 것 같다.

할머니와 소담이 절에 가면서

영애를 배웅 나왔다.

영애를 보내고 절에 다녀온

은심은 기운이 빠졌다.

영애로부터 전화가 온다.

영애의 짐에 김회장이 몰래

10만원을 넣은 것이다.

은심이 조금은 맘이 풀린 듯 하다.

은심이 양말을 벗으려는데

잘 안 벗겨진다.

끝.


 

전원일기 460회 - '막내와 도련님'(한 치 건너 두 치)

전원일기 460회 출연진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90-03-20 [460회 출연진] 카세트 배달원 : 김영석 (1962~) (MBC 공채 18기 탤런트) 다방 직원 : 임재경 (MBC 공채 18기 탤런트) [460회 스토리] 늘

lesserpanda123.tistory.com

 

전원일기 513회 - '막내사위'(원식이 아니고 유서방)

전원일기 513회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91-04-09 [513회 스토리] 집수리가 한창인 김회장의 집에 원식이 와서 며칠 째 일을 거들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원식을 본 세 부녀는 영애가 시집

lesserpanda123.tistory.com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