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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전원일기 에피소드

전원일기 316회 - '갓 쓰고 양복 입고'(가스렌지 들어온 날)

by lesserpanda123 2023. 9. 16.

 

전원일기 316회
출연진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87-04-14

연출 : 이은규, 극본 : 김정수


[316회 출연진]

인부 역 : 문용민 (1958~)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

[316회 이야기]

 

일하고 온 가족들을 위해

국을 데워야 하는데

곤로에 석유가 떨어져

불편함을 겪는 김회장네 가족.

반찬투정을 하는 용진에게

은영은 가스렌지 이야기를 하고,

용진은 대공사가 필요하다는

은영의 말에 일단 렌지만 들이라고 한다.

은영은 순영에게 일단 가스렌지만

들이는 게 좋겠다고 하지만

순영은 싹 바꾸고 싶어 하는데.

며느리들은 은심에게

가스렌지를 놓겠다고 한다.

은심에게 허락 받고

좋아하는 은영과 순영.

가스렌지 들여놓으면 맛있는 거

많이 해준다는 순영.

노할머니는 손주 며느리들이

편하다면야 괜찮다고 한다.

가스렌지를 들이기 위해

부엌을 정리하느라 바쁘다.

가스렌지와 찬장이 도착하고.

가스렌지가 설치되어

기뻐하는 은영과 순영.

용식이 사용법을 알려주지만

주저하는 은심.

소담이 이걸 못하냐며

시범을 보이고.

구식 주방에 가스렌지만 들어와

소담이 이상한가 보다.

은심도 가스를 켜보고 좋아한다.

노할머니는 비쌀까봐 걱정이다.

가스렌지로 바꾸니

물도 더 잘 끓는다.

은영은 금동과 영남에게

어른들 없을 때 절대 가스렌지를

만지지 말라고 당부한다.

가스렌지가 신기한지 아이들이

밖에서 들여다본다.

아이들은 가스렌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본 듯 하다.

추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부엌 개조를 하자는 은영은

 

 

영애가 쓰던 방까지 터서

식탁까지 놓자고 하는데.

그러나 용진은 렌지로

만족하라고 한다.

은심은 가스렌지도 써볼겸

김회장에게 차를 타다 주려고 하는데.

은심은 가스렌지가

궁금한가 보다.

자기도 궁금했는지 못 이긴듯

나와서 보는 김회장.

순영은 오징어를 구해다

용식과 구어 먹으려고 하는데.

주방 찬장까지 구경하는

김회장과 은심.

용식과 순영이 부엌에 오다가

김회장과 은심이 있는 걸 보고는.

오징어를 굽지 못 하고 돌아온다.

희옥과 혜숙도 부엌

구경을 하러 왔는데.

용식이 꽁치 통조림을 사가지고

청년들에게 새참을 대접하겠다고 한다.

마당에 마루를 깔고

먹을 준비를 하는 청년들

김회장네 다녀온 일용도

가스렌지를 들여놓고 싶어한다.

혜숙은 그냥 웃기만 하는데.

소담은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가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며  형편에 맞게 하자고 한다.

금동이 영남을 시켜

라면 두 봉지를 사 오고.

물이 끓지도 않았는데

면과 스프를 다 넣은 금동은

면을 다시 건져낸다.

금동이 뜨거운 냄비를

행주로 집으려다 놓치고,

마침 노할머니가 나와서 발견한다.

금동이 기어코 냄비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노할머니가 가스불에

찬물을 끼얹고.

김회장이 급히 와서 가스불을 끈다.

금동과 영남이 살짝 데인듯 하다.

금동과 영남은 김회장에게

따금하게 혼난다.

은영은 금동과 영남에게

가스렌지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

노할머니도 데였는데

말하지 않고 있었다.

한편, 부녀회장이 와서

지역 특산 전통 요리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김회장은 며느리들보다

은심이 가스렌지를

더 좋아하는 것이 불만인듯 하다.

김회장과 은심이 티격태격하는

소리에 은영은 심난하고.

은영과 순영은 자기들 때문에

놓은 가스렌지 때문에 

노할머니가 다쳐서

미안한 마음이다.

순영은 가스렌지 때문에 생긴 일로

서글픔을 토로한다.

용식은 과수원하고 땅만 팔아도

편하게 살 수 있는 형편이지만

 

 

노할머니와 김회장이 지켜온 절약

정신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음을 추른 노할머니가

영계도라지찜 비법에 대해

알려주고 며느리들이 받아 적는다.

 

호박 범벅에 대한

은심의 강의도 이어진다.

은영이 정리해놓은 요리 비법을

보고 좋아하는 가족들.

은영과 순영은

요리를 하며 즐거워한다.

끝.


[부엌 고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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