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전원일기 에피소드588 전원일기 606회 - '외로움이 병이 되어'(친절한 사기꾼) 606회 스토리 606회 기타정보 [606회 스토리] 방영일자 : 1993-02-09 은심 : "수남아 이것 봐라~ 밖에는 아직도 추운데 이 파~란 새싹 돋는 거 봐라~ 곧 봄이 오겠지 그치?" 계절은 아직 겨울이지만 하우스엔 벌써 봄이 온 듯 파란 새싹들이 땅을 뚫고 올라왔다. 그시각 순영이 어깨죽지가 아프다며 약을 찾아 큰집으로 들어온다. 은영은 동서도 늙나보다 한 마디 했다가 할머니에게 크게 혼나지만 은영과 순영은 할머니의 마음이 짐작간다. 한편 소담은 복길에게 다리를 밟아달랬다 아프게 했다고 역정을 낸다. 마음 상한 복길이 안하겠다며 방을 나가버린다. 자신은 정말 아파서 그러는 건데 일용은 1년 365일 아프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어머니의 상태를 별스럽지 않게 생각한다. 그리고는 혜숙과 농기계 교.. 2023. 1. 2. 전원일기 735회 - '가을여인'(낭만 순영) 735회 스토리 735회 배경음악 [735회 스토리] 방영일자 : 1995-11-07 순영이 달력의 날짜를 확인하고는 서둘러 집을 나선다. 외출길에 마을에 지천인 억새를 불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다. 그시각 은심과 은영은 이불홑청에 풀을 먹여 새로 갈고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한다. 순영은 명석의 꽃하우스에 들러 꽃을 구입하고 쌍봉슈퍼에 들러선 맥주와 안주거리를 구입한다. 꽃과 맥주를 품에 안고 가는 순영에게 무슨 날이냐고 묻는 일용. 순영 : "무슨 날이 아니구요~ 가을바람 불면 좀.. 그렇잖아요..." 그런 순영을 재밌어하는 사람들이다. 집으로 돌아온 순영은 꽃을 화병에 꽂고 향수를 바르고는 용식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얼마후 용식이 잔뜩 지쳐 집으로 돌아온다. 순영 : "나 뭐 달라진 거 없어요? 꽃 .. 2022. 12. 6. 전원일기 955회 -'대청소'(쓰레기를 제대로 치웁시다!) 955회 스토리 955회 출연진 955회 등장음악 [955회 스토리] 방영일자 : 2000-04-16 얼마전 동업을 시작한 일용과 귀동의 비닐하우스에선 열무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채소 시세가 좋아 고소득을 올릴기대감에 기분좋은 귀동은 일년내내 종류를 바꿔 쉬지않고 농사를 지어볼 생각이라며 웃어 보인다. 농번기 양촌리는 누가 버리고 간지도 모르는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폐차 비용이 아까워 버려진 것 같은 자동차와 일용의 밭에는 건설 폐기물로 보이는 쓰레기까지 청년들은 기가 차 할말을 잃는다. 한편 타는 쓰레기만 버려야 하는 소각장 앞에 안 타는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덩그라니 놓여있다. 그것을 쓰레기 소각장 근처에 사는 숙이네가 발견한다. 누군가의 얌체같은 행동때문에 철도 아닌데 벌써부터.. 2022. 11. 28. 전원일기에 등장한 7080 가을 노래 모음 ♬전원일기 등장 가을 노래 1. 나뭇잎 사이로 2. 옛 시인의 노래 3. 가을 편지 4.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5. 푸르른 날 6. 가을비 우산속 ♬기타 가을 노래 7.가을이 오면 8. 가을 사랑 9.비는 내리는데 10.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11. 잊혀진 계절 '나뭇잎 사이로' - 조동진 https://youtu.be/ze2hM9mkDpA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있는.. 2022. 8. 25. 전원일기 980회 - '부부별곡'(오랜만에 만난 친구) 전원일기 980회 스토리 전원일기 980회 등장음악 출처 : MBC 전원일기 전원일기 980회(2000-10-08) '부부별곡' [오늘의 주인공] 순영(수남 엄마) 역 : 박순천 부녀회장(종기 엄마) 역 : 이수나 순영 친구 명숙(민수 엄마) 역 : 장희수 명숙 남편(민수 아빠) 역 : 이재훈 슈퍼를 찾아와 이자를 넉넉치 쳐줄테니 천만원만 빌려 달라는 부녀회장. 그러나 그런 큰 돈은 없다는 쌍봉댁의 말에 표정이 어두워진다. 소담은 돈 무서운 줄 모르는 종기 엄마(부녀회장)가 언제 돈을 빌리러 올지 모르니 며느리들 단속 잘하라며 은심에게 신신당부 한다. 순영은 고향 친구 명숙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오랜만에 친구 만날 생각에 들뜬다. 외출하려는 순영에게 명숙의 남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명숙의 .. 2022. 4. 29. 전원일기 798회 - '공짜가 아닙니다'(캬바레 소동) 방영일자 : 1997-03-02(출처 : MBC전원일기) "잘하는 사람들은 요령이 있어서 슬쩍슬쩍해도 잘하는데우리는 몸이 너무 뻣뻣해서 그런가봐" 혜란은 창수가 알면 쫓겨날거라며 그만 두고 싶어 하지만순영과 명자는 이제 발빼기는 늦었다며 혜란을 말린다 혜숙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일용 순영 일행을 쫓느라 캬바레에 가게 된 것을 증명해 억울함을풀겠다는 부녀회장은 용식을 찾아간다 순영이 춤바람 난걸로 오해하고 화가 잔뜩 난 용식 "나 정말 이거땜에 이거땜에 정말 그 동안사는게 사는거 같지도 않구 잠을 자도 자는 거 같지 않구밥을 먹어도 먹는거 같지 않구나두 안 편했다구요뭐~아휴 정말 가랑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전원일기 798회 등장음악] 이동원 - '헤이.. 2022. 2. 3. 이전 1 ··· 95 96 97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