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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전원일기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18회 - [게스트 : 전원일기 대추나무집 어르신 김 노인 역 배우 정대홍, 종기 아빠 순만 역 배우 신충식, 박은수, 김혜정, 임호, 조하나, 복길 엄마 남동생 역 차광수]

by lesserpanda123 2023. 2. 14.

 

 

회장님네 사람들 18회
출연진, 스토리와 배경음악을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2023-02-13]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진]

배우 김용건(1946~)
전원일기에서 김회장댁 장남 김용진 역

배우 김수미(1949~)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김소담 역

배우 이계인(1952~)
전원일기에서 노마 아빠 이귀동 역

배우 박은수(1947~)
전원일기에서 소담의 아들이자
복길 아빠 이일용 역

배우 김혜정(1961~)
전원일기에서 일용의 아내이자
복길 엄마 김혜숙 역

배우 임호(1970~)
전원일기에서 김회장네 막내아들 금동 역

배우 조하나(1972~)
전원일기에서 금동의 아내 남영 역

배우 엄유신(1951~)
전원일기에서 김회장네 큰딸 영옥 역

신충식(1942~)
전원일기에서 종기 아빠 박순만 역

정대홍(1944~)
전원일기에서 대추나무집 어르신
김 노인 역

♬오프닝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 김광석

https://youtu.be/6Xq9xAOrLJE

지난회 붕어빵 사장님으로 분해

전원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배우 정대홍씨와 신충식씨.

김용건씨는 신충식씨를 만나니 

또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바로 전원일기 속

부녀회장(배우 이수나)과

순만(배우 신충식)의

아들 종기(배우 김재강)입니다.

[1985-09-24일 방영된

전원일기 239회 '운동회' 편에서

달리기에서 일등한 종기를 얼싸안고

좋아하는 부녀회장과 순만의

한 장면입니다.]

약 이십여년전 들렀던

증권회사에서 우연히 그곳 팀장으로

일한다던 김재강씨를 만난 신충식씨.

 

배우를 그만두고

은행원이 된 그가 지금쯤은 아마

더 잘 되어있을거라고 짐작합니다.

김용건씨도 자신의 아들로 나왔던 

영남 역의 배우 김기웅씨가

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1995-05-23 방영된 전원일기 717회

'손자의 수염' 편의 한 장면입니다.]

또 한 사람

귀동(배우 이계인)의 아들

노마 역의 배우 김태진씨는

현재 한의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속의 노마 역의 배우는 임진욱씨 입니다.

[1995-05-02 방영된 

전원일기 714회 '노마야 힘내라'의 

한 장면입니다.]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들이 

잘 성장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한 전원 가족들 입니다.

 

한편 전원 가족들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한 사람.

 

바로 부녀회장 역의

배우 이수나씨인데요.

신충식씨 역시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던 중

약 십여년전 간 병원에서

 

우연히 그 곳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수나씨의 

사촌동생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촌동생 역시

그녀와 연락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말만 들었다고 합니다.

김용건씨 역시 이수나씨가

투병으로 요양하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고 합니다.

정대홍씨의 캐릭터 김 노인은 한 때

소담(일용엄니)을 짝사랑 했습니다.

 

그러나 동네에 소문이라도 날까

조심스럽기만 한 일용엄니 였습니다.

그렇게 김 노인의 짝사랑은 막을 내렸죠.

정대홍씨의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김용건씨는 정대홍씨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연예인들의

핫플레이스였던 헬스장에 등록한

사람 중 끝까지 남아 몸을 만든 사람은

정대홍씨 한 분 뿐이었답니다.

정대홍씨는 남들은

3개월만에 그만둘때 3년뒤에 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했다고 회상합니다.

선배들은 박사, 교수등으로 활약하는

후배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김혜정씨는 심리학 박사 과정

(동국대학교 심리학 코칭)을

조하나씨는 무용과 교수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로

임호씨도 역시 교수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로

재직중입니다.

긴 세월이 지나 한 자리에 모인

전원 가족들은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모두 모여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추억에 푹 빠진 사이

어느새 저녁이 되었네요.

'웨딩케익' - 트윈폴리오

https://youtu.be/vWut6o1nR5M

여성 출연자들은

음식을 준비하러 주방으로 향하고

남성 출연자들은 갈비찜에 들어갈

밤을 까기 시작합니다.

김혜정씨는 지난회에 이어 이번회에도

뛰어난 음식솜씨를 보여줍니다.

부추전 반죽에 다진 마늘을 넣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김혜정씨의 비법입니다.

한편 전원일기 시절

군기반장이었다던 일용 역의

박은수씨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드라마 상에서 어머니였지만

실제로는 두 살 어린 김수미씨가 

아들 역의 박은수씨에게

많이 혼났다고 하네요.

그런 와중 이계인씨는 박은수씨가

군기반장이 아니었으며

단지 까부는 후배들을 혼내줬을 뿐이라며

자신은 예쁨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김용건씨는 박은수씨가 그저

선배 노릇하려는 그런 군기잡기가 아니라

의리가 넘치고 정의로운 그 이기에

잘못된 것을 그냥 보고 넘기지 못해 

군기반장으로 불렸던 것이라고 합니다.

'야인' - 강성

(야인시대 O.S.T )

https://youtu.be/pVmqxwLIJr8

김혜정씨는 지난회 손수 맷돌에

갈아만든 잣두부도 꺼내옵니다.

갓구운 부침개와

시원한 막걸리로

출연진들은 오랜만의

만남을 축하합니다.

한쪽에선 선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조하나씨가 부침개 뒤집기에

도전해 웃음을 선사합니다.

뒤집기를 시도할때마다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 부침개 때문에

하나씨는 속이 터집니다.

전원일기에서 경운기 운전자하면

단연 일용 역의 박은수씨가 떠오릅니다.

그런 그가 전원일기 촬영 통틀어

두 번의 경운기 사고로

진땀을 뺐었던 일화도 소개합니다.

 

한 번은 브레이크 고장이 난 경운기를

간신히 멈춰세워 위기를 벗어나고

또 한 번은 좁은 길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다 논두렁으로 빠져

전 스텝들과 연기자들이

다시 모심기를 했었어야 했답니다.

정대홍씨는 34살때부터

전원일기에서 대추나무집 어르신

김 노인 역으로 활약했지만

그 덕에 청춘은 없었다고 회상합니다.

왜 자신이 노인 역을 맡게 됐을까 

궁금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원일기 데뷔전

연극을 했던 정대홍씨의 인상깊은

연기를 본 전원일기 연출진이 정대홍씨를

캐스팅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후 진수성찬이 차려지고

전 출연진들이 상 앞에 둘러앉습니다.

그리고 새해 덕담을 나눕니다.

신충식씨는 텔레비전에서 김수미씨가

음식 만드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한 번 얻어먹고 싶다고 생각했다는데

오늘 그 소망을 이루게 되었군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갈비찜 맛에 반한 출연진들.

 

역시 김수미씨의 음식 솜씨는

명불허전이군요.

거기에 식감이 마치

빵 같다는 김혜정씨의 잣두부에

김용건씨는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전원일기 종영은 출연진들에게만

아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박은수씨가 전원일기 종영 후

지방을 갔을때 한 노인분이

종영을 아쉬워하며 박은수씨를 안고

울기도 하셨다고 하네요.

당시 인기를 구가하던 배우들이

전원일기 출연을 꺼리기도 했다는데요.

워낙 전원일기 출연 연기자들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명품연기를 펼쳐보였기에

자신들의 연기가 돋보이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너를 사랑해' - 한동준

https://youtu.be/lxUbvE7aIh0


한적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일용부부.

 

김혜정씨는 기분좋은 듯

노래까지 흥얼거립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

박은수씨는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시골버스에 감개무량합니다.

옛날 얘기에 푹 빠져있는 사이

일용부부는 전원 가족들의

새 보금자리 강화도 대산리에

도착했습니다.

세트장 같은 아늑한 동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전원가족들.

오른쪽엔 김회장네.

왼쪽엔 일용네.

이웃사촌이 되었습니다.

'행복의 나라로' - 한대수

https://youtu.be/xRT-iapt4jU

앞으로 강화에서

전원일기가 펼쳐지려나 봅니다.

전원일기 속 일용 엄니는

피난민이었습니다.

만약 일용엄니가

실존 인물이었다면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해 살았던 이곳 강화에 먼저

오지 않았겠나 생각도 해봅니다.

전원 가족들은 앞으로 지내게 될 

집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집 구경을 마친 김회장네는 

사진이며 각자 개인 소품들을 꺼내

집안을 꾸밉니다.

다음은 일용이네.

 

겉모습은 김회장네 보다

소박한 모습이지만

내부는 아주 고풍스럽습니다.

 

일용네 가족은 연신 '좋다~' 를

연발합니다.

그 시각 김혜정씨는

팥을 마당 곳곳에 뿌리며

앞으로 지내게 될 이곳에

입주 인사를 합니다.

잠시후 김수미씨는

며느리 김혜정씨에게

봄을 닮은 니트를 선물합니다.

이제 오래 머물 집이 생겼으니

전원가족들은 각자 집 안팎을 

어떻게 가꿀 것인지 구상에 들어갑니다.

임호씨는 집안에 포장마차까지

오픈할 계획인가 봅니다.

김혜정씨의 반려견

'칸' 이까지 함께하니

단란한 가족이 완성됩니다.

일용 모자는

김회장네 거실 탁자와 소파가

그렇게도 부럽습니다.

이때 김혜정씨가 집은 좁지만 

터는 좋다며 풍수지리적으로 더 좋은

일용네 집의 자랑을 시작합니다.

이에 질세라 김용건씨는

김회장네 가옥을 동남향으로

돌려보자고(?)합니다.

이제 슬슬 점심준비를 해야 할 시간.

 

각자 메뉴를 구상하는 가운데

일용네서 팥칼국수를 한다는 말에

김용건씨는 일용네 쪽으로

묻어가고 싶어집니다.

김회장네 장남 용건이

한식이 먹고 싶다는 소리에

북어국을 준비하는 조하나씨.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자 출연자들은

강화도 대표 먹거리 순무를

캐러 가기로 하고

여성 출연자들은

식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다음주 '회장님네 사람들 19회'에는

복길 엄마 혜숙의 친정 남동생 역을

맡았던 배우 차광수씨가 출연합니다.

 

[배우 차광수(1966~)씨는

전원일기에서 농활 온 대학생 역과

복길 엄마 혜숙의 친정동생

(일용의 처남)으로 출연했습니다.]

 

 

전원일기 581회(1992-08-11)

'견우직녀'

 

양촌리에 농활을 하러 온 대학생 역


660회(1994-03-22)

'어머니'

 

혜숙의 동생 준식 역


681회(1994-08-30)

'황금알 둥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재방송 편성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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