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992회
출연진과 스토리, 배경음악을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2001-01-07
[992회 출연진]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들 역 : 인교진(1980~), 이재영
[배우 인교진씨는 전원일기 후반부
창수와 혜란의 아들 재동으로 등장합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여자들 역 : 조명진(1979~), 윤희주
[992회 스토리]
기분이 상한 병태는 윤희에게 들어가라고 한다.
하지만 윤희는 가게 주인이 무뚝뚝한 병태때문에
군고구마를 두 번은 사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차라리 자신이 장사를 하는 게 낫겠다고 한다.
남수 : "니들 기차값 내가 해결해줄게
방값 낼 때도 됐는데 이자쳐서 주는 셈 치지뭐~"
금동 : "그럼 되겠네 갑시다~"
병태 : "커피 대접까지 했으니 주인이 내쫓진 않았을거구
왜 이번엔 뭘 대접하래?"
윤희 : "뭘 대접하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병태 :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봐~
그 동안 날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솔직히 얘기해봐!"
윤희 : "당신! 그리고 이 집! 농사일!
정말 암담하고 아주 지긋지긋해요~!
벗어날 수 있다면 벗어나고 싶은게
내 솔직한 심정이라구!!"
병태 : "그렇게 지긋지긋하면
벗어나면 될 거 아니야?! 벗어나란 말이야!!"
은영 : "하여튼 세상에 이상한 남자 참 많어"
순영 : "아이구 증말~ 아름 엄마 살기 싫었겄다~"
순영은 아름이를 봐줄테니
여행에 윤희를 꼭 데리고 가라고 한다.
남영 : "우리한테 고맙게 생각해야돼~
우리 형님이나 복길씨 엄마같은 사람이
영남 조카랑 둘이 가는 여행을 허락할 것 같애?"
기차에서 만났던 남자들과 콘도에서 다시 마주쳤다.
남자 : "이거 찾으시죠?
아까 두고 가시는 거 제가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남영 : "고맙습니다"
남자 : "잠깐 짬을 내주시면 제가 차 한 잔 사겠습니다"
남영 : "이 사람 정말 사람 말귀를 못 알아듣네~
나 임자있는 몸이라면 어떡할래요?"
남영 : "글쎄 얘가 나랑 사귀잰다"
복길 : "하~차암 얘들 안되겠네~
기차 안에서부터 쭈~욱 추파를 나한테 던지더니
이제 내가 안되니까 이 언니냐?"
복길은 뻘쭘해진다.
[전원일기 992회 등장음악]
♬복길과 영남이 온 까페에서
흐르는 음악
'그대 내게 묻는다면' - 유리상자
https://youtu.be/3LP47lLZWDQ
전원일기 992회 등장음악, 배경음악, 노래, 삽입곡, OST
♬집으로 돌아온 윤희가
병태와 다투는 장면에 흐르는 음악
'Sand Creek' - Peter Buffett
https://youtu.be/9j_s6tRtq5E
♬복길과 영남의 까페 장면에
흐르는 음악
'Come Tonight' - 여민
https://youtu.be/ShF699XPYxA
♬친구들이 동해바다를 여행하는
장면에 흐르는 음악
'고래사냥' - 송창식
https://youtu.be/EaohqNOu2Es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 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우리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있다
한 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자 우리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콘도 커피숍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
'Sometimes' - Britney Spears
https://youtu.be/2ZBYrX6E8P8
전원일기 992회 등장음악, 배경음악, 노래, 삽입곡, OST
♬남영이 목도리를 찾는
장면에 흐르는 음악
'Jesse Hold On' - B*Witched
https://youtu.be/AqCukQDnL7Q
♬일행과 남자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에 흐르는 음악
'Shakespeare in Love' - Layla Kaylif
https://youtu.be/HeOT4mVLVxw
♬일행이 동해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 흐르는 음악
I Roslagens Famn På Den Blommande Ö
https://youtu.be/u7L77OEr9XM
[아름 엄마 윤희 이야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