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508회
출연진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91-03-05
[508회 출연진]
1학년 담임을 맡은 교감선생님 : 이동주(1944~)
- 前 DBS 성우극회 4기
- KBS 성우극회 10기
[508회 이야기]
온 마을 사람들의 축하와
선물 공세를 받고
국민학교 입학식장으로 향하는
복길네와 노마네.
그런데 입학식 날이라고 하기에
입구부터 썰렁한 학교엔
고작 8명의 입학생만이 있을 뿐이다.
학생이 너무 적은탓에
내년부턴 두 학년이 한 학급에서
수업을 받는 복식수업까지
고려하고 있다니 이 학교 출신인 일용과
귀동은 기가 막혀 할 말을 잃는다.
입학식을 마친 아이들에게
자장면을 먹이며 어린 시절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의 이름을
되뇌어 보는 일용과 귀동.
생기 넘쳤던 어린 시절의 모교가
존폐의 기로에 선 것만 같아 울적해진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용과 귀동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아이들과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며
힘찬 발걸음을 옮겨본다.
[복길이와 노마가 동갑?]
복길이는 153회(1984-01-10)
'일용이 아버지 됐네' 편에서 태어나고
노마는 203회(1985-01-08)
'새해 첫손님' 편에서 태어납니다.
내용상으로 보면 복길이가
노마보다 한 살 많지만
설정이 바뀌어
이번 편에서 국민학교를 같이
입학하게 됩니다.
[전원일기 아역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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