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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전원일기 에피소드

전원일기 371회 - '확실히 해둡시다'(초파일에 생긴 일)

by lesserpanda123 2024. 1. 1.

 

전원일기 371회
출연진과 이야기, 등장음악을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88-05-24

연출 : 이은규, 극본 : 김정수


 

[371회 출연진]

냄비장수 : 김기현(1945~) 

- MBC 성우극회 4기

김기현씨의 성우 대표작은

은하철도 999의 차장,

투니버스판 카우보이 비밥의 제트 블랙,

쿵푸팬더 시리즈의 시푸 역 등이며

 

드라마 대표작으로는

MBC 드라마

'제 5공화국'(2005년 방영)의 

장태완 소장 역입니다.

 

현재 개봉중인 영화 '서울의 봄' 에서

배우 정우성씨가 연기한 이태신의

실존인물이 장태완 소장입니다.


마담 역 : 이금복(1955~1999)

-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

배우 이금복씨는 배우 최불암씨 주연의

MBC 드라마 '수사반장'

여순경 미스 리 역으로 유명하며

 

전원일기에는

방송분이 없는 192회(1984-10-16)

'어머니의 마음' 편부터

 

839회(1997-12-28)
'아버지와 아들' 편까지

 (재영이 취직한
햄버거가게 사장 역)

 다수 출연했습니다.

839회의 한 장면


 

이금복씨의 MBC 베스트극장

출연장면 모음입니다.

 

1991년 17회 '서울의 꿈'

 

1992년 26회 '이브의 덫'

 

1994년 145회 '이웃집 여자' 

 

1996년 225회 '기억 저편의 그늘'

 

1999년 348회

'그 해 겨울날의 풍경' 


이금복씨는 '아름다운 갈색 머!리!'

라는 문구로 유명했던

염색약 광고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웨이터 역 : 이경호(1957~)

여자종업원 역 : 노정아, 권경숙

 

[371회 이야기]

 

초파일을 맞아 소담과 노할머니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절로 떠나고

 

※초파일(사월 초파일) -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 오신 날(석가 탄신일)입니다.

 

청년 7인방은 교육을 받으러 

읍내로 향한다.

 

한편 마을로 들어온 냄비장수는

부녀들을 상대로

제품자랑에 여념이 없다.

 

좀 비싸긴 하지만

냄비셋트는 정말 마음에 든다.

 

고민고민하던 혜숙은

얼마전 새로 이사도 했겠다

 

큰 맘 먹고 만원씩 6개월

할부로 구입한다.

 

할부라면 돌아도 보지 않던

그녀가 말이다.


 

복길네는 351회

'내 땅 한 뙈기' 2부에서

 숙이네 큰아버지가 살던 집으로

이사합니다.

 

새로 이사한 집은

규모가 조금 더 크고

안방과 건너방 사이에

대청마루가 있습니다.


 

새집에 예쁜 냄비셋트로

장식할 생각을 하니

혜숙은 마냥 기분이 좋다. 

 

그런데 순영과 은영의 말을
들을수록 잘못 샀나 싶어진다.

 

 

얼마후 마을을 떠나려고 정리중인

냄비장수에게 섭이네가 찾아와

반품을 요구하고

 

냄비장수는 아쉬워 하면서도

반품을 받아주고

선불로 받았던 만원을 내어준다.

 

그런데 잠시후 혜숙도 반품을

해달라며 찾아온다.

 

섭이네가 왔을땐 그래도 순순히

취소를 해줬는데

 

 

연달아 반품이 들어오자

냄비장수는 화를 잔뜩 낸다.

 

심사가 뒤틀린 냄비장수는

급기야 혜숙의 자존심까지 건드린다.

 

그시각 교육을 마친 청년 7인방은

한 술집으로 들어왔다.

 

어제 개업했다는 이 곳 마담은
서비스라며 양주와 안주까지 내어온다.

 

얼마후 서비스 위스키 한 병을

금새 비운 청년들은 

위스키 한 병과 마른안주를 더 주문한다.

 

그리고 아가씨들과 춤까지 추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긴다.

 

얼마후 마을로 돌아온 그들은

정산을 하기 시작한다.

 

 술값 7만원에 아가씨들에게

준 팁이 각각 만원씩인데

응삼은 인당 2만원씩 걷잔다.

 

또 가고 싶은 모양이다.

 

집에는 절대 비밀인데

기홍 때문에 탄로가 나버린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들은

잔뜩 화가 나고

 

이참에 버릇을 단단히

고쳐놓기로 마음먹는다.

 

그날 밤 순영은 방문을 걸어잠그고

용식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둘의 실랑이를 듣고 있던

은심까지 거들고 나서고

 

용식은 자칫하면
밤새 방에 못들어가게 생겼다.

 

그런데 그때 절에서 하룻밤

묵고 오기로 했던 노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용식은 은근슬쩍

방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그 시각 일용도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안 열어주면 부순다고

절구방망이까지 들고 설치는데

소담이 돌아온다.


 

[371회 등장음악]

 

♬청년들이 들른 주점에서

흐르는 노래의 원곡 1

 

'허공' - 조용필(1985) 

https://youtu.be/nXzLt_hbDhc?si=KZDwR7t9RNmmmT53

[전원일기 371회 가요, 노래, 삽입곡]


♬주점에서 흐르는 노래의 원곡 2

 

'사랑의 미로' - 최진희(1984)

https://youtu.be/qGrOrsT2L4I?si=zxmMW7lWsBYJNDil


♬청년들이 춤추는 장면의 노래의 원곡 3

 

'Physical' -

Olivia Newton-John(1981)

https://youtu.be/G9t6-cmPq58?si=AEb1tpfh692TCng4


 

[술값이 20만원?! 

노는 거 좋아했다 큰 코 다친

남자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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