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13회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배경음악
출연진의 전원일기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13화
2023년 1월9일
저녁 8시20분 방송
새해를 맞아
만두빚기에 나선 출연자들.
그시각 낯익은 목소리의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옵니다.
'처음 본 순간' - 송골매
그녀들은 바로
섭이네 역의 배우 김정씨와
숙이네 역의 배우 김명희씨 입니다.
그녀들은 2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만나게 될 전원일기 가족들의 생각에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드디어 상봉한
전원일기 가족들.
그들은 얼싸안으며 만남을
기뻐합니다.
'새들처럼' - 변진섭
전원일기 식구들은 만나러
제주도에서 날아온 김명희씨와
먹을거리를 바리바리 싸온 김정씨.
북적북적 모이니 그야말로
명절기분이 난다고 입을 모읍니다.
'Top Of The World' - Capenters
모두 함께 모여 만든
만두과 만둣국을
맛보는 시간.
김수미씨의 음식솜씨에
감탄하는 가족들 입니다.
'Take Me Home, Country Roads'
- John Denver
추억이 가득한 얘기들이
오가는 가운데
전원일기 출연진 중 단연
독특한 이름의 쌍봉댁의 유례에 대해
드디어 궁금증이 해소됩니다.
전원일기 초창기부터
극본을 집필했던 작가 김정수씨가
고향에 있는 쌍봉산을 떠올리고
쌍봉댁의 이름을 지었다는
에피소드 입니다.
잠시후 김정씨가
그동안 간직했던
사진들을 꺼내어 놓습니다.
출연자들은 40여년전
젊디 젊은 자신들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 시절의
추억에 잠깁니다.
전원일기 1033회 - '단풍연가'(가을산에서 만난 소년)
방영일자 : 2001-11-25 (출처 : MBC 전원일기) 명섭역 - 이기호 보살역 - 이미숙 단풍 속 사찰 풍경이 필요하다는 복길은 출장비도 아낄 겸 부녀회에서 가는 단풍놀이에 동행하기로 한다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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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 - 최호섭
전원일기 숙이네[배우 김명희]와 섭이네[배우 김정]
숙이네와 섭이네는 전원일기 시작부터 끝까지 22년 2개월여 동안 개인적 하차없이 함께한 배우들입니다. 단 개편으로 821회(1997-08-10) '휴가' 편까지 출연하고 약 2여녀간의 휴식기를 갖은 뒤 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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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가족들과
추억을 나누던 쌍봉댁 이숙씨가
스케줄이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먼저 자리를 떠납니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 임현정
70대인 어른들은 모두 잠들고
50대 청년 세 사람이
밤참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그들만의 또다른 추억을 만듭니다.
전원일기 촬영당시는
앳된 청년들이었지만
이제는 어느 촬영현장을 가더라도
자신들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선배는
한 두명 정도라는 그들은 요즘
세월이 쏜 화살같음을
뼛속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 김지연
조하나씨는 두 오빠에게
결혼하니 어떠냐고 묻습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입을 모아 대답합니다.
오빠들은 하나의 이상형이
궁금합니다.
조하나씨는 사람 됨됨이를
중요시 여긴다고 하는군요.
다음날 아침.
새해 첫 눈이 내립니다.
다시 모여 앉은 가족들은
김명희씨와 김정씨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김정씨는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신을 선교사라
불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명희씨는
각각 이십일씩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교수로 재직하다 퇴임한 남편과
여행을 다닌다고 합니다.
잠시후 합류한 청년들이
새해를 맞아 어른들께
새배를 올립니다.
김수미씨는 살아보니
좋은 날만 있지 않더라며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살라
덕담도 해줍니다.
가족들은 제작진이
간식차를 준비했다는 말에
눈 내리는 마당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간식차에서 뜻밖의 손님을
만나 깜짝 놀라고 맙니다.
바로 일용 역의 배우 박은수씨와
남수 역의 배우 양동재씨 입니다.
사실 간식차는
김은수씨와 양동재씨의
새해 선물이라고 합니다.
'I Can't Stop Loving You'
- Papa Winnie
양동재씨는
김정씨와 김명희씨가 그랬듯
오랜만에 전원일기 가족들을 만나
울컥한 감정을 느낍니다.
'Piano Man' - Billy Joel
어묵을 먹던 김수미씨가
남영이 어제 본 타로 얘기를 꺼내고
양동재씨와 조하나씨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됩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집안으로 들어온 가족들.
취미로 커피를 배우고 있다는 양동재씨가
정성껏 커피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양동재씨가 만든 커피를 맛본
가족들이 그 맛에 감탄합니다.
한편 박은수씨는
여전히 젊음을 뽐내는
김명희씨에게 감탄합니다.
그런 박은수씨에게 김명희씨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결혼 후 연기를 그만뒀던 명희씨는
다시 연기를 하고 싶어
방송국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때 마침 방송국 로비에 앉아있던
박은수씨를 만났고
그렇게 박은수씨의 소개로
다시 전원일기에
출연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전원일기 초창기
이름없이 동네부인으로 출연했던
명희씨는 드디어 '숙이네' 라는
캐릭터를 얻고 고정출연하게 됩니다.
'Lullaby Airlines'
- Siwa & Peppermoon
전원일기 925(1999-09-12)
'가을의 문턱' 편에서 첫 등장한
남수 역의 배우 양동재.
전원일기 - 남수[배우 양동재]
남수 역 - 배우 양동재 (1972~) 슬기네와 금동의 등장과 함께 약 2여녀간 고정에서 제외됐던 기존 연기자들이 돌아오면서 남수라는 새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 925회(1999-09-12) '가을의 문턱에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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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은 싱글인 조하나씨와
양동재씨를 위해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대학교수인 하나와
바리스타인 동재의 만남.
혼자인 삶에 만족해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조하나씨는
지난회에서 타로를 보고 나선
결혼에 대한 생각에
조금 변화가 있는듯 합니다.
'J에게' - 이선희
김수미씨가 김명희씨의
짧은 머리스타일을 칭찬하자
성진은 떠오르는 일이 있습니다.
한참 염색이 유행하던 90년대 후반
성진은 그 시절 경찰 역할이라
늘 한결같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지겨웠던지
염색을 강행하고는 전원일기 촬영때
검은 헤어스프레이로 노랗게 염색한
머리카락을 감추곤 했다며
그때를 추억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수미씨는
병원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전합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12화[게스트 임호, 남성진, 이숙, 조하나]
회장님네 사람들 12화 스토리와 배경음악, 전원일기 에피소드와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2023년 1월 2일 방송 12화 오프닝 곡 'HAPPY NEW YEAR' - ABBA https://youtu.be/6eLnnZnXcX8 오프닝 두 번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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