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자 : 1997-03-02
(출처 : MBC전원일기)
"잘하는 사람들은 요령이 있어서 슬쩍슬쩍해도 잘하는데
우리는 몸이 너무 뻣뻣해서 그런가봐"
혜란은 창수가 알면 쫓겨날거라며 그만 두고 싶어 하지만
순영과 명자는 이제 발빼기는 늦었다며 혜란을 말린다
혜숙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일용
순영 일행을 쫓느라 캬바레에 가게 된 것을 증명해 억울함을
풀겠다는 부녀회장은 용식을 찾아간다
순영이 춤바람 난걸로 오해하고 화가 잔뜩 난 용식
"나 정말 이거땜에 이거땜에 정말 그 동안
사는게 사는거 같지도 않구
잠을 자도 자는 거 같지 않구
밥을 먹어도 먹는거 같지 않구
나두 안 편했다구요뭐~
아휴 정말 가랑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전원일기 798회 등장음악]
이동원 - '헤이'(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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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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