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709회
출연진과 이야기, 등장음악을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95-03-28
[709회 출연진]
여자도둑 역 : 진이자
- 2011년 기사에 당시 42세라고 기재
- 드라마 '도시인'(1991)으로 데뷔
-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배우 장동건의 여자친구 수민 역
- '도시인', '명성황후', '거침없는 사랑', '도깨비가 간다',
'마이 러브' 등 다수 드라마 출연
- 현 '샛별아트' 대표
배우 진이자 씨의 '우리들의 천국'
출연모습입니다.
진이자 씨는 전원일기
666회(1994-05-10) '기둥과 반석' 편에서
임신부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남자도둑 역 : 김영민
경찰 역 : 강상구
배우 강상구 씨는 전원일기
1063회(2002-06-23) '대박의 꿈' 편에서
채소중간상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709회 이야기]
이곳 저곳에서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군청 박 과장네도 도둑을 맞았고
동막리에서도 도둑이 들어
소 두 마리를 훔쳐 차에 싣고 도망가는 등
주민들의 마음은 뒤숭숭하다.
그러던 어느 날.
양촌리에 수상한 남, 녀 둘이 들어와
마을을 살핀다.
그들은 다름 아닌 도둑들로
창수네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훔치고
쌍봉댁을 칼로 위협해 그녀를 방에 가두고는
돈을 훔치고 슈퍼의 온갖 물건을 차에 싣고 도망간다.
얼마후 경찰이 출동한다.
경찰은 노마에게 소세지 반찬을 해주려고
슈퍼에 들렀다가
허탕을 치고 돌아간 명자와
도둑들을 목격한 김 노인을 찾아가지만
후환이 두려운 그들은 말을 얼버무린다.
카메라를 도둑 맞은 창수네 역시
후환이 두려워 입을 다물긴 마찬가지다.
얼마후 도둑들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검문소를 설치한 경찰.
마을을 빠져나가던 도둑들이 이를 발견하고
차를 돌려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
그날 밤.
부녀들이 쌍봉댁의 곁을 지키기로 하고
청년들은 사랑방에 모여 대책회의를 연다.
그리고 도둑들은 낡은 창고로 숨어들어간다.
얼마후
학교 숙제로 마을 풍경을 그렸던
노마와 복길은 자신들의 그림 속
봉고차를 발견하고 파출소로 향한다.
아이들의 그림 속에서 결정적 단서를 잡아낸
경찰은 자신감을 얻는다.
경찰 : "이놈들 잡았다"
한편 남자도둑은 복길네로 몰래 숨어들어
밥과 반찬을 훔쳐가고
아이들은 경찰차를 타고 마을로 돌아온다.
그리고 얼마후 수색에 나섰던
경찰과 청년들에 의해
도둑들은 잡히고 만다.
경찰 : "그쪽이에요 잡아요!"
[709회 등장음악]
♬오프닝
'Indagine' - Ennio Morricone
♬도주로를 차단하는 경찰 장면의 음악
'Jane Is Blonde' - Valentino
https://youtu.be/VosGg-dPBtA?si=QRlojdr71cnZMda9
♬도둑들을 쫓는 경찰과 일용 장면의 음악
'Running Out Of Time' - Tanggerine Dream
[전원일기 709회 배경음악, 삽입곡,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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