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아름 엄마 윤희[배우 조현숙]

 

1. 20여년만에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조현숙 씨
2. 전원일기 아름 엄마 윤희의 이야기
3. 조현숙 씨의 기타 출연작을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과 MBC '우리들의 천국'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여자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배우 조현숙(1971~) 씨는

 

1990년 연극에 첫 데뷔 후

1991년 SBS 특채 탤런트 합격,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해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2004년 결혼하면서 배우활동을

중단합니다.

 

그리고 20여년만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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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아름 엄마 윤희

 

전원일기가 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인물들의 대거 하차가 이루어진 후

 

825회 '빈 집 있습니까' 편에서

가장 상태(배우 임현식)를 따라

양촌리로 들어온 슬기(배우 유현지)네.

 

윤희는 상태의 남동생

병태(배우 최종환)의 아내로

차분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하나뿐인 남동생은 미국에서

살고 있다.

 

 

 

 

상태의 사업이 망하자

오갈데 없는 슬기네가

수중에 돈 한푼 없이

빈집을 찾아 쫓겨오다시피한

양촌리.

830회 '엎친데 덮친다더니'

 

전학온지 얼마 안된

상태의 큰딸 재영(배우 채민희)이

수학여행에 갈 돈이 없자

 

윤희는 파출부로 나가 힘들게 벌어온

돈을 형님인 민자(배우 김자옥)에게

건네기도 한다.

861회 '여자가 하루쯤 집을 비우면'

 

농촌에 살아본 적도 없고 

당장 변변한 일자리도 없고

더구나 속에 있는 말을 숨기지 못하는

민자덕에 가슴앓이도 많이 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다.

 

양촌리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임신을 하게 되는 기쁜일이 생기지만

 

과거 자신이 술집에서 일하던 시절

알게 된 미란이 읍내 해장국집으로

오면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미란은 윤희가 자신을 무시했다며

급기야 돈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그 일로 양촌리에 윤희의 과거가 

알려지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윤희는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다.

838회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

 

병태는 아픈 아버지를 위해

술집에서 일했던 윤희의

과거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그녀를 격려한다.

978회 '며느리 만세'

 

윤희는 차후에도

천막을 차리고 배장사를 나선

남영의 곁에서 채소 장사를 하다

자신을 과거 술집에서 목격한

남자때문에 곤욕을 치를 뻔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일을 계기로

남영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다.

 

863회 '팔년만의 울음소리' 편에서

윤희가 드디어 출산을 하게 되고

오랜만에 아기의 탄생을 겪는 양촌리는

반가움에 온통 축제분위기가 된다.

 

이때 태어난 아기가 아름이다.

아름이 역 : 여혜진

999회 '겨울이 가면'

1047회 '쉽게 돈 버는 길'

 

자기땅이 없는 병태와 윤희는 

농번기엔 마을 품삯일을 하고

 

농한기엔 식당일이나

공사장 일 등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간다.

 

한동안 군고구마 장사를 하며

겨울을 이겨내기도 한다.

981회 '자식농사가 최고'

 

가을철 여기저기 일할 곳은 많지만

아름이를 딱히 맡길곳이 없어

발을 동동거리는 윤희.

 

 

 

 

그나마 아이라곤 순길이(복길의 남동생)

밖에 없어 여러차례 그에게

아름이와 놀아달라 부탁하지만

 

자꾸만 성적이 떨어지는 순길때문에

혜숙과 마찰이 생기기도 한다.

 

다행히 은영(배우 고두심)이 짬을 내

아름이를 봐주기로 하면서 

위기를 벗어나기도 한다.

1040회 '겨울이 따뜻한 이유'

1063회 '대박의 꿈'

 

어찌보면 양촌리에서

가장 열심히 살지만 가난의 굴레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는 윤희와 병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아름이를 맡길 수 있는

유치원이 생기고

 

조금씩이나마 형편이 나아지면서

자신들만의 땅을 사겠다며 웃어보이는

윤희는 희망을 주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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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숙 씨의 

기타 출연작입니다]

 

1991년 개봉영화 '검은 휘파람'

 정숙화 역

 

1992~1993년 방영된

MBC 주말연속극 '아들과 딸' 

 순덕 역

 

1993년 MBC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홍서래 역

왼쪽부터 배우 전도연, 가운데 배우 고 최진영, 오른쪽 조현숙

조현숙과 배우 김찬우

 

1994년 1월7일 방영된

MBC베스트 극장 118회'두 여자'

조현숙과 배우 이재룡

 

1997년 방영된

KBS 전설의 고향 '걸귀' 

 금분 역

금분의 시어머니 역은 전원일기에서 명석과 혜숙의 어머니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 김석옥

금분의 시동생 역은 회장님네 사람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민우 씨입니다.

 

199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의가형제'

강릉병원 중환자실 수간호사 역

 

1998년10월30일 방영된

MBC 베스트 극장

'마리의 결혼식에 가다'

조현숙과 배우 장서희

전원일기에서 금동 역을 맡은 배우 임호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1999~2000년 방영된

MBC 사극 '허준'
 유도지의 부인 권숙정 역

 

2001년 방영된 KBS 드라마시티

'자전거 도둑'

 민수 엄마 역

민수 아빠 역은 전원일기 금동 역의 배우 임호 씨가 연기했습니다.

 

2005년 방영된 KBS 드라마시티

'행복한 사람들'

민규의 아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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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가 주인공인 전원일기

에피소드입니다]

전원일기 838회 - '그녀를 사랑한 이유'(윤희의 과거)

전원일기 949회 - '장모님 제사'(윤희의 마음)

전원일기 1047회 - '쉽게 돈 버는 길'(윤희와 남영의 아르바이트)

전원일기 1063회 - '대박의 꿈'(금동과 병태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