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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만난 '전원일기' 출연진(876회 '단추 한 개', 878회 '제3의 사나이')

by lesserpanda123 2023. 4. 24.

 

♬수사반장 OST

 1971년 오리지널 버전
[류복성 All Star Big Band 
- 작곡 :  윤영남]
https://youtu.be/ue5kPppc6Iw


박 반장 역 : 최불암(1940~)

전원일기에서 김회장 역

김 형사 역 : 김상순(1937~2015)
조 형사 역 : 조경환(1645~2012)
남 형사 역 : 남성훈(1945~2002)

노 순경 역 : 노경주(1965~)

수사반장 876회 '단추 한 개'

방영일자 : 1989-09-07


[876회 줄거리]

 

피아노를 배우다 자신을 가르치는

선생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한 여인.

그런데 그 여인이 어느 날

아파트에서 추락사 한다.

 

그녀의 손에는 단추 한 개가

쥐어져 있었고 

 

그 단추는 다름아닌 그녀 남편

권 선생의 양복 단추였기에

남편은 용의자로 지목받는다.

 

결혼한지 십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고 

자신의 지병인 결핵이 악화되자

 남편과 남편 교습소의 강사

사이를 의심하고 불안해했던 여인.

박 반장팀은 비명소리를 들었다는

경비원의 증언과 단추로

 강력하게 타살을 의심했지만

 

수사끝에 결국 살날이

이삼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여인이

남편에게 집착한 나머지

 

자신이 죽어서도 그를 다른 여자에게

뺏기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남편에게 누명을 씌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밝혀낸다.


[876회 출연진]

권 선생 역 : 한인수(1947~)

"당신 나을 수 있어. 마음 약해지면 안돼.
사람이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지기 마련이지만
난 당신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권 선생의 아내 역 : 한상미

"난 죽고싶지 않아. 나 혼자 죽을순 없어.
그이와 함께 죽을수만 있다면.
그래요. 내가 죽더라도
결코 그이를
다른 여자에게 뺏길 순 없어요.

난 그이를 사랑해요.
내 목숨보다도 더 더 사랑해요.

여보. 당신을 떠나 당신 없는 곳으로
나혼자 훌쩍 가버릴 순 없어요.

그래요. 당신은 한평생 나만을 그리워하면서
혼자 살아야돼요. 혼자..

하지만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전원일기 510회(1991-03-19) '노부부' 편
김회장 친구의 아내 역

경애 역 : 차주옥(1965~)

"전 책임질 일을 하지 않았어요"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옆 마을인
대곡리 이장 역

장 선생 역 : 심양홍(1944~)

"자네 부인이 정말 죽기를
기다리기라도 한단 말인가?
아 그래~ 그런 생각이라도 해~
그래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전원일기 327회(1987-07-07) '어떤 친구' 편
용진의 동창 역

경비원 역 : 윤창우

"이 댁 선생님이 분명히 퇴근해서
들어오시는 걸 제가 봤는데요~"

전원일기 772(1996-08-21) '파문' 편
사료상 역

아파트 주민 역 : 조성숙

"슈퍼에 갔다오는데 갑자기 사람이
쿵 떨어지잖아요~
소리 안지를 사람이 어딨어요?
까무러칠뻔 했어요"

전원일기 658회(1994-03-08) '복길이 운동화' 편
복길의 담임선생님 역

[876회 배경음악]

 

♬권 선생과 강사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과 엔딩 장면의 음악

Franz Liszt :

Grandes études de Paganini, 

S. 141 - No. 3, La campanella

- Jorge Bolet

https://youtu.be/ijX3lqgN_oc


♬권 선생과 그의 아내가

여행을 간 장면의 음악

'Chiara e Fosca' (Chopiniana)

- Armando Trovajoli 

https://youtu.be/sxwDtAqFOCs


♬권 선생과 그의 친구가

술집에서 만난 장면의 노래

'When A Man Loves A Woman'

- Art Garfunkel

https://youtu.be/Z44zknQaMm4

[876회 노래, 팝송, 삽입곡, OST]


 

수사반장 878회 '제3의 사나이'

방영일자 : 1989-09-28


[878회 줄거리]

폭력과 절도로 2년간 징역형을 선고받고

모범수로 복역하던 문재섭이

출감한지 얼마되지 않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박 반장팀이 수사에 나섰다.

 

먼저 감옥에서 문재섭이 절도 전과

3범인 박씨라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며

자주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더라는

수용자의 진술을 얻는다.

그리고 문재섭이 출소 후에 지낸

여관방에서 약도를 발견하는데

그 지도가 박씨가 마지막으로 체포된 곳과

같은 장소를 그린 것이라는 걸 알게된다.

사실 박씨는 마지막으로 체포될 당시

전직 공무원이었고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며

검소하다고 알려진 강상달의 집

담을 넘다 잡힌 것이다.

박씨가 절도한 물품을

그 집 마당에 묻고 담을 넘었기에

당시 빈손으로 잡혔고

강상달 본인도 피해 본 것이

없다고 진술했었다.

 

박씨는 조만간 출소하는 문재섭을 시켜

금품을 반반씩 나눠갖기로 했는데

자신의 몫을 가족에게 전달해 달라고

문재섭에게 부탁했었다.

 

박 반장 팀은 추적끝에 문재섭을

살해한 범인이 감옥에서 같은

방을 썼던 조문태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조문태는 박씨와 문재섭이

모의하는 것을 몰래 들어두었다가

 

출소후 문재섭의 뒤를 밟아

강상달의 집에서 박씨가 묻어놓은

금품을 찾아가지고 나오는

문재섭을 발견하고

 

금품이 든 가방을 빼앗으려다

그를 살해한 것이다.

사건이 마무리 되고

박 반장 팀은 강상달에게 그가 잃어버린

각종 폐물과 외화, 채권등을

돌려주려고 하지만

 

강상달은 극구

자신이 잃어버린 것들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박씨에게 금품을 도난당할 당시

외화소지가 불법이었던 점과

 

검소하다는 자신의 평판에

금이 갈 것을 염려해서인지

 

강상달은 자신의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말만 남긴다.


 

[878회 출연진]

문재섭 역 : 정성모(1956~)

"안돼! 그거 박씨 가족한테
돌려줘야 된단 말이야!"

전원일기 386회(1988-10-04) '제수씨' 편
김회장 제수의 아들 역

문재섭의 누나 역 : 김명희
매형 역 : 신국(1947~2020)

"취직하러 가겠다더니 대체 이게
무슨 꼴이에요?!

뭔가 좋은 소식 갖고 오겠다더니 세상에 
이게 좋은 꼴이에요?!"

전원일기에서 배우 김명희씨는 숙이네 역을
배우 신국씨는 복길의 직장 에덴사진관
사장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전원일기 560회(1992-03-03) '숙이네' 편에선
김명희씨와 신국씨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재소자 역 : 송영웅(1960~)

"그 사람들 잘때도 같이 누워있었습니다.
형님~ 동생하면서 말이죠"

전원일기 850회(1998-03-08) '조강지우' 편
농협직원 역

강상달 역 : 김인태(1936~2018)

"사람을 매장시키려고 작심을 했구만"

전원일기 229회(1985-07-16) '서방님' 편
강 주사 역

강상달의 아내 역 : 권재희(1962~)

"사흘전 밤이면 새벽 두시까지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요~
아무일 없었어요"

354회(1988-01-12) '서른 세살의 겨울' 편
말없는 여인 역

박씨 역 : 임문수(1940~2018)

"아 없어요~"

전원일기 528회(1991-07-23) '여자동창생' 편
부군수 역

경찰 역 : 남영진(1951~2019)

"도둑이 들었다고 무전 연락이 왔길래
당직중이던 나하고 기동대 몇명이 출동해
이 골목을 포위했죠"

전원일기 493회(1990-11-20) '제주도 구경' 편
순영의 큰오빠 역


교도소 관계자 역 : 김찬구

"더이상 나올 사항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어봐야할 사람이 죽어버렸으니
저 친구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 같은데"

366회(1988-04-19) '어른들의 숙제' 편
용식의 친구로 출연

분석관 역 : 홍성선

"담을 넘어 들어가려고 올라섰다가 
안에서 인기척이 나니까 그 위에서 한참동안
엎드렸을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되겠죠"

전원일기 299회(1986-12-16)
'아직도 사랑하세요?' 편
혜숙의 친구 용태 역

방범대원 역 : 최선균(1951~)

"담위에서 누가 넘어오려 그러더라구요.
놀라서 다시 보니까 이젠 안보여요.
이상하다 내가 잘못봤나 싶어 
한참 위를 올려다 보고 있었죠.
그때 나하고 조가 같은 방범이 왔습니다"

전원일기 1047회(2002-03-03)
'쉽게 돈 버는 길' 편 공사장 인부 역

조문태 역 : 송경철(1952~)

"죽은 박가가 물건을 훔치다가 잡힐 것 같은니까
어느 집 정원에 묻어놨다.
폐물, 달러가 한 가방이다.
그러니 그거 찾아다가 절반은 니가 쓰고
절반은 나를 다오.
이 자식아 내가 귀머거린 줄 알았냐?
옆에 등대고 드러누워서 다 들었어.
오냐~ 어디 해봐라~
내가 먼저 나와가지고 너 나오기를 
한 달동안이나 기다리고 있었어"

전원일기 741회(1995-12-26) '가는 세월' 편
미스터 강 역

운전기사 역 : 박경순

"사장님께선 아주 검소하셨어요"

전원일기 841회(1998-01-11)
'초콜릿을 먹는 아이' 편
송이의 큰아버지 역

여관주인 역 : 박예숙(1936~)

"글쎄요~ 이삼일 있겠다고 그러더니.."

전원일기 611회(1993-03-16) '메주' 편
메주 파는 할머니 역

[878회 배경음악]

 

♬남형사가 운전기사와 온

다방장면의 노래

'서울 서울 서울' - 조용필

https://youtu.be/tZ6anNEP_EM

[878회 노래, 삽입곡, OST]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만난 '전원일기' 출연진(829회 '여름 여름여름, 833회 '주말여행')

♬수사반장 OST 1971년 오리지널 버전 [류복성 All Star Big Band - 작곡 : 윤영남] https://youtu.be/ue5kPppc6Iw 박 반장 역 : 최불암(1940~) 전원일기에서 김회장 역 김 형사 역 : 김상순(1937~2015) 조 형사 역 :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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