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통영은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로 한려수도의 심장, 한국의 나폴리라는 여러가지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통영은 특히, 150여 개가 넘는 남해의 섬들과 그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교통의 관문이기도 한데요. 하루만으로는 돌아보기 힘들 정도로 둘러볼 곳이 많은 통영, 오늘은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을 알아보겠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욕지도

통영의 150여 개가 넘는 섬에서 단연 가볼만한 곳은 욕지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거 1박 2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등장했는데요. 전갱이,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풍성하여 일제강점기에는 약탈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고구마는 욕지도의 특산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3곳의 출렁다리는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2. 이순신 공원

통영하면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대첩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17.3m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이순신 공원은  나지막한 산책로와 목재데크로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바닷가에는 자그마한 모래밭이 있어 여름에는 수영도 할 수 있어 의미있는 휴식처의 기능도 합니다. 주차료는 10분 이내 무료, 11~30분까지 500원, 31분~2시간까지는 매 10분마다 200원, 2시간 초과~매 10분 마다 400원, 1일 주차시 6,000원이라고 합니다.

 

 

3. 통영케이블카

통영케이블카는 1,975m로서 관광용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며, 특히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해발 461m 미륵산 8부능선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 자동순환식 8인승 48기를 설치하였고, 2008년 4월 개통되었습니다. 도남동 하부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왼쪽부터 거제대교를 시작으로 통영항이 눈앞에 나타나며, 미륵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한산도를 거쳐 통영앞바다의 대부분의 섬을 파노라마로 둘러 볼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되겠습니다. 이용료는 왕복기준 대인 14,000원, 소인 10,000원이며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통영케이블카 홈페이지 가기

 

 

4. 동피랑 마을

'동피랑'이란 '동쪽 벼랑'이라는 뜻으로 동피랑 마을은 통영시 동호동, 정량동, 태평동, 중앙동 일대의 언덕 위 마을로,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재개발 철거 위기에 놓인 마을을 벽화마을로 재탄생한 곳으로 매년 200만 명이 이곳에서 바라보는 강구항과 남망산, 붉은 노을, 중앙시장 사람들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차는 인근 중앙전통시장의 공영주차장에 하는 것이 좋으며 주차료는 10분 이내 무료, 11~30분까지 500원, 31분~2시간까지는 매 10분마다 200원, 2시간 초과~매 10분 마다 400원, 1일 주차시 6,000원이라고 합니다.

 

 

5. 스카이라인 루지

 

 

스카이라인 루지는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총 1.5km 의 트랙을 내려올 수 있도록 고안된 바퀴 달린 중력놀이기구입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즐거움 가득한 실외놀이활동입니다. 만 6세 이상이며 신장 110cm 이상인 사람은 혼자서도 루지를 탈 수 있으나, 운영요원의 판단에 따라 보호자와 함께 탑승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10cm 미만일 경우라도, 보행이 가능한 어린이들은 부모님 또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여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루지 &스카이라이드 3회에서부터 개인 26,000원, 어린이 동반탑승권은 9,000원입니다.

스카이라인 루지 홈페이지 가기

 

 

6. 통영 해저터널

통영 해저터널은 1930년대 당시 통영 시가지와 미륵도 사이를 도보로 왕래할 수 있는 길이 없어서 통행에 불편함이 생기자, 일제에 의해 1927년부터 1932년 까지 약 5년간 통영반도와 미륵도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461m, 높이 3.5m, 넓이 7m, 깊이 10m의 해저 통행로가 건설된 터널입니다. 2005년에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로 등록문화재에 지정된 이래로 통영시에서는 해저터널을 관광시설로 꾸몄습니다.

 

 

7.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은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며, 편안한 쉼터와 아름다운 자연, 통영의 명물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남망산 조각공원은 해발 72m에 불과한 작은 동산이지만 문화 체육 휴게시설을 갖추어 놓은 통영시민이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공원이다. 1997년 10월에 개장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10개국 15명의 현대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료는 기본(30분) 500원, 10분 초과시마다 200원씩 추가됩니다.

 

 

8. 어드벤처타워

어드벤처타워는 15m 고공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로, 국내 최초의 최대 규모 시설이고, 100명이 동시에 90여 개의 익사이팅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90여 개의 익사이팅 코스는 각각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재미를 줍니다. 통영어드벤처는 국제 유럽 안전기준 EN15567 인증(어드벤처타워시설, 운영요원)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고 하니 믿고 즐기는 오락거리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이용료는 개인의 경우 대인 19,000원, 청소년 17,000원, 소인 12,000원이 되겠습니다. 

통영어드벤처타워 홈페이지 가기

 

 

9. 미륵산

통영시 미륵도 중앙에 당당히 솟은 미륵산은 해발 461m로 100대 명산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산봉우리에 옛날 통제영의 봉수대 터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의 제1수원지가 있어 역사적 의미가 있고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일대가 장쾌히 조망되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용화사 광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59대 가능하며, 승용차는 기본(30분) 500원, 10분 초과시마다 200원씩 추가된다고 합니다.

 

 

10.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이순신 공원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통제영은 삼도수군 통제영의 약칭으로 경상. 전라. 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 총괄하였던 본영으로 지금의 해군본부 격인 곳입니다. 1998년에 사적 제402호로 지정되었고 임진왜란 때인 1593년(선조 26)군사상의 취약점을 고려하여 만든 삼도수군(경상. 전라. 충청도)통제영의 본영이 292년 동안 유지된 곳으로, 관람료는 개인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주차요금은 공영요금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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