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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전원일기 에피소드

전원일기 763회 - '새로운 날의 시작'

by lesserpanda123 2024. 6. 7.

 

전원일기 763회 출연진과 줄거리,
기홍과 희옥의 만남과 헤어짐을
소개합니다.

 

 

방영일자 : 1996-06-05

연출 : 정문수, 극본 : 이종욱


 

[763회 출연진]

정육점 사장 오 씨 역 : 유퉁(1957~)

- 1977년 연극배우 데뷔

오 사장의 조카 상수 역 : 윤동원(1984~)

- 1995년 KBS 연기대상 남자 아역상

 

배우 윤동원 씨의 기타 출연작입니다.

 

1995년 방영된 KB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남대풍 역

 

1996년 방영된 KBS 사극

'용의 눈물'

창왕 역

 

2005년 방영된 KBS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

한정훈 역


보배미용실 직원 역 : 황상희(1974~)

- 1989년 미스 롯데 입상
- CF, 잡지 모델, 가수
- 1994년 MBC 공채 23기 탤런트

 

[763회 줄거리]

 

희옥이 남편이 있다는데도

끝까지 믿지 않고

일방적으로 구애를 해오던

정육점 오 사장은

 

결국 호적등본까지 떼와

희옥이 기홍과 이미 1년전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마을 사람들 앞에서 폭로한다.
 
오 씨 : "여는 이 사장이 이혼했다꼬
 도장이 팍! 찍혀가 있는데 이런데도
 혼자 사는 게 아닙니까?"

 

오 씨 : "보이소! 여 보면은 이혼했다고
도장이 딱 찍혀가 있어요!"

 

그동안 이혼 사실을 숨겨 왔던 희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배와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희옥과 기홍의 만남과 헤어짐]

 

252회, 253회(1985-12-24~31)

- '서울행 1,2부' 편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서 만나

서로에게 반한 기홍과 희옥

 

262회(1986-03-04)

'꽃바람' 편에서 결혼

 

413회(1989-04-25) 

'보배나무' 편에서 보배 입양
(방송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414회 '바람 부는 날'의 한 장면

 

462회(1990-04-03)

'사돈 남 말 하시네' 편에서

 

기홍이 서울에서 사업하는
 형 밑에서 일을 배우기 위해
마을을 떠나게 됐음을

친구들에게 알립니다.

 

(배우 김영두 씨가 목회자로서의

삶을 위해 배우계를 은퇴하고

462회를 끝으로 전원일기를 하차합니다.)

 

462회 이후부터 763회 이전까지 기홍은

서울에서 장사를 한다는 설정으로

배우들의 대사속에서만 존재합니다.

469회 '소장님, 우리 소장님'의 한 장면

 

그리고 개편으로 5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795회(1997-02-09)
 '모녀 이야기' 편에서는 기홍이 
세상을 떠났다는 설정으로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보배(배우 최유란)가 세상을 떠난 아빠의
 묘소를 찾아가 아픈 마음을 털어놓는다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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