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회(1999-08-08)
'여름날 한가운데'
[920회 출연진]
[민자 동생 준식 역 : 맹상훈, 1960~]
[민자와 다투는 아줌마 역 : 문예지]
[공사장 인부 역 : 최주봉, 1945~]
[920회 배경음악]
♬오프닝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 The Gentle Maiden'
- James Galway & Phil Coulter
♬상태가 공사장에서 만난 남자와
라면을 끓여먹는 장면과
함께 술 마시는 장면의 노래
'서울로 가는 길' - 양희은
우리부모 병들어 누우신지 3년에
뒷산에 약초뿌리 모두 캐어 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부모 위로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앞에 가는 누렁아 왜 따라나서는 거냐
돌아가 우리부모 보살펴 드리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좋은 약 구하여서
내 다시 올 때까지
집 앞의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 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상태가 공사장 남자와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들
'아파트' - 윤수일
'흙에 살리라' - 홍세민
♬슬기 가족이 온 다방 장면의 노래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리를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921회(1999-08-15)
'동기간'
[921회 배경음악]
♬오프닝
'Angel Band' - Molly Mason
♬친정동생 일로 근심에 잠긴
혜숙 장면의 음악
'Memories of Mom' - James Horner
(진 핵크만 주연의 영화 '집단 소송' OST)
♬일용이 복길과 순길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의 음악
'The Gentle Maiden' - Phil Coulter
♬혜숙이 홀로 술을 마시는 장면의 음악
'Same Old Dream' - Jim Chappell
♬혜숙과 일용의 대화 장면의 음악
'Friendship' - Zbigniew Preisner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Revenge' OST)
925회(1999-09-12)
'가을의 문턱에서'
[925회 출연진]
슬기네와 금동의 등장으로
822회 '배우 지망생' 편부터
2년여간 대거 하차했던 기존 배우들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회차입니다.
이번 925회부터는 명석, 창수, 혜란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925회 첫 출연하는 병태 친구
배남수 역 : 양동재, 1972~]
양동재씨는 925회부터 등장해
1058회 '보릿고개도 아닌데' 편까지
고정출연합니다.
[이 순경 역 : 김현수]
[925회 배경음악]
♬오프닝
'Whispering Hope' - Phil Coulter
♬남수가 첫 등장하는 장면의 음악
'Drive' - Gary Hoey
♬엔딩
김회장 : "하늘 좀 봐.
끝이 한이 없네~"
'I Belong To Glasgow' - Phil Coulter
[전원일기 920,921,925회 노래, 테마, 삽입곡, 팝송, 음악,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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